서산시 대산읍 대호산업 설 맞이 물품 기탁식 사진 |
서산시 대산읍 생활개선회 물품 기탁식 사진 |
하나님의 교회 물품 기탁식 사진 |
한국수자원공사 대산임해담수화사업단 물품 기탁식 사진 |
서산시 대산읍 지역에서는 을사년 새해 구정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기업 및 기관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대호산업(주)[대표 김기옥]는 식료품 세트 30 상자(90만 원 상당)을 시작으로 같은 날 서산시 대산읍생활개선회[회장 김남순] 에서 쌀 100포/10kg(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21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산임해해수담화수사업단[단장 김영준] 김 세트 25상자(50만 원 상당), 22일에는 하나님의 교회(목사 박창수) 동절기 이불세트 20채(100만 원 상당)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상호)에 기탁했다.
이와 관련, 대산읍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대산읍에 거주하는 기초 수급자, 차상위, 홀 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하고 격려 위문할 예정이다.
한편, 대산읍 지역에서는 이들 기업 및 기관, 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기탁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한상호 서산시 대산읍장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눔이 되고 실천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진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 대산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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