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농업의 출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 전국
  • 금산군

한 해 농업의 출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 승인 2025-01-28 14:36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한 해 성공적인 농사 설계를 돕기 위해 7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인삼 1회, 잎들깨 11회, 고추 1회를 포함해 총 13회 추진됐으며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최다 민원 발생 사례였던 병해충 및 생리장해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같은 해 농업 기상 및 현황을 분석하고 방제 방법을 제시해 현장의 어려움 해결을 도왔다.

또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해당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이 외에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작목에 대한 내용은 농업기술 상설교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군 농업인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하거나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041-750-3831~3)에 문의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 판로 개척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펫챠-Q&A] 설명절 반려견에 차례음식 줘도 괜찮을까?
  2. 에어부산 항공기 김해공항서 불…승객·승무원 176명 모두 탈출
  3. AI가 예측한 2055년 설날, 전통과 미래가 만나다
  4. 건설 경기 악화 그늘…종합건설기업 폐업도 폭증
  5. 명절에도 홀로 학교 지키는 당직실무원…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한숨
  1. 설 당일까지 충남 공주·논산·홍성 여전히 대설주의보
  2. 대전서부교육청 "객관성과 전문성 갖춘 학폭전담조사관 모집 중" 2월 5일까지
  3. 상상속 미래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 만나다
  4.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국내 건설비 3% 가량 상승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월29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국내 건설비 3% 가량 상승

환율 1500원까지 오르면 국내 건설비 3% 가량 상승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도달하면 국내 건설 부문 생산비가 2023년보다 3%가량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의뢰해 '환율이 건설 부문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르면 평균 환율이 1305.9원이었던 2023년과 비교해 건설비가 3.34%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기관의 500억 원 이상 공사 317개의..

상상속 미래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 만나다
상상속 미래 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 만나다

한밭도서관은 2월부터 '미래 도서관 도슨트'를 새롭게 운영하고 관련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9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미래 도서관 도슨트'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도슨트 역할을 맡아, 미래 도서관 체험과 미디어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인 '디지털창작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소개하고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밭도서관 2층에 있는 디지털창작실은 터치 테이블, 대형 미디어 월, 디지털북 키오스크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실감형 체험 공간이다. 또,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편집실도 마련되어 있..

명절에도 홀로 학교 지키는 당직실무원…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한숨
명절에도 홀로 학교 지키는 당직실무원…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 한숨

"연휴 중에도 학교를 지키러 오지만 휴일 수당조차 없어 임금은 아르바이트 급여 수준입니다." "명절에 차례도 지내고 손녀딸도 보고 싶지만 영상통화로 만족해야죠." 25일 오전, 대전의 한 중학교 당직실무원 A씨는 근무 여건상 명절 연휴에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어 아쉬움을 토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34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한 A씨는 퇴직 후 지난해 9월부터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지만 형편없는 처우에 혀를 내둘렀다. 당직실무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지만, 정당한 근로시간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잊혀져가는 공중전화의 추억 잊혀져가는 공중전화의 추억

  • 명절 연휴 고속도로의 유용한 정보들 명절 연휴 고속도로의 유용한 정보들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시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시장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