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단체사진. |
27일 노승일 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80여 명은 충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풍물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승일 위원장은 이날 상인들로부터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노 위원장은 "최근 혼란스러운 대내외적 상황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이 서민경제 위기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이러한 때일수록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충주시지역위원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 모색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는 장보기 행사 이후 이마트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으며,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의연품을 전달하는 등 설맞이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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