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활성화지원센터 직원 교육 모습 |
당진시는 1월 21일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신규·기존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농촌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 진행한 이번 직원교육은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 정석호 센터장,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충청남도 지원방안·마을만들기 중간 지원 조직의 이해·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지원시스템(주민 교육 방법론 중심으로) 등으로 조직 문화 교육과 업무 특성별 직무 교육, 시·군 실제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촌자원을 연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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