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
이번 행사는 112회를 맞은 '연결되는 시장'의 일환으로, 음성군의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생극양조, 다리깨, 덕분애, 초록뜰다육, 잼토리, 월척, 주전부리제작소, 꼼지락아트, 꽃다향, 오늘도 짓는 생활, 까뮈브레드 등이 참여해 음성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 여행상품, 주류를 판매했다.
팝업스토어에 앞서 협의회는 2024년 11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음성의 6개 주민 사업체의 상품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했다.
이는 이번 팝업스토어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무인양품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연결되는 시장'을 통해 각 지역의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대한민국 소도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아리 음성관광두레PD는 "대기업과 지역의 로컬기업들이 함께 행사를 유치하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감동이었다"며 "타임스퀘어 대형스크린에 걸린 연결되는 시장 음성편 광고를 보니 신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경험을 기회 삼아 주민들과 함께 음성관광을 알리는 일에 더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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