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전통시장 주변 안전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점포별 현장 캠페인을 통해 부재 시 온풍기 등 난방기구 전원 차단,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장 내 화재 예방 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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