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가 23일 증평치매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
군은 21일 증평군지역대를 시작으로 22일 2161부대와 흑표부대, 24일 37사단 등 관내 군부대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22일 흑표부대에 방문한 이재영 군수는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군인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치하했다.
이와 같이해 군은 관내 저소득 가구 631세대, 사회복지시설 14개소도 찾아 위문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사업에 소요된 금액 3155만 원은 군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고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특히 이 군수는 23일 보훈가구 포함 저소득 2개 가구, 증평치매전문요양원, 증평들꽃마을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의 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했다.
군청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해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랬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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