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영천시의회 제공 |
김선태 의장과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나자렛집·마야정신요양원을 방문,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공설시장을 찾아서는 많은 사람들이 영천공설시장의 명물인 돔배기 등 특산품과 소머리곰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경제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30일까지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할 시 15% 할인과 더불어 환급행사를 이어간다.
김선태 의장은 "새해에는 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상공인과 더불어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더 풍요롭고 활기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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