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까지 11일간 이어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이다.
소방서는 이번 근무 기간 전 소방력을 동원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화재·구조·구급 신고에 즉각 대응할 준비를 갖춘다.
특히 전통시장, 숙박시설,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관내 감시 활동에도 나선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설 명절 기간 안전사고 없는 연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의 철저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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