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수상 모습. |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종성)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제도는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로 보건관리 체계구축,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7개 부문 43개 항목을 평가해서 선정한다.
태안발전본부는 노동조합 및 11개 협력사와 함께 '상생 건강증진활동 선언'을 하고 협력사 대상 건강증진 활동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뇌심혈관계 질환예방 활동과 사후관리대상자 집중관리 프로그램, 마음 건강증진 힐링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종성 태안발전본부장은 "CEO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 신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모두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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