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지방보훈청이 사회복지시설 성우 보육원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중인 모습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 직원들은 2005년부터 성금을 모아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전달하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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