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 |
이번 조치는 설 명절 연휴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산불진화인력 60명을 충주, 음성, 증평, 진천, 괴산 등 5개 시‧군의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한 신속대기조를 운영한다.
김종룡 소장은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입산 행위 자제를 부탁드리며, 충주국유림관리소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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