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6∼10일 관내 주요 지방도를 비롯한 위임국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노면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했고 우선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고속도로 IC 안내 표지판 24개소와 노후 돼 식별이 어려운 표지판 7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에 대해 긴급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군은 주요 도로변 정비, 노면 청소, 가로등 점검 등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실시 해 설 연휴 간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표지판 정비 등 관내 도로 시설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조를 운영할 예정이며, 연휴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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