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설 명절을 노린 절도, 보이스피싱 등 생활범죄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을 비롯해 시청, 충남교통연수원,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자율방범대 등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사항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유동하 서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주요 귀성길에서의 교통안전과 생활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범죄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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