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취임한 박정환 제65대 고창군4-H연합회장./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3일 4-H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임 오태양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매우 소중했고, 고창군 4-H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연시 총회에서는 고창군 4-H 연합회의 연간 계획이 논의됐다. 4-H 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4-H 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중심이자 청년 농업인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젊은 농업 리더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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