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설명회는 2월 5일 오후 1시 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열린다.
특히 신상진 시장 취임 후 첨단산업 중심의 '4차 산업 특별도시' 조성을 추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일선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진흥원은 2025년 경제 위기 극복 및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성남시 및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기업지원금 370억 원, 펀드 결성액 5,973억 원, 융자지원 3,000억원 등 누적 투자를 포함한 총 규모는 전년 대비 2천여 억원 늘어난 9천여 억원에 이른다.
설명회는 자금, 수출, R&D, 기술보호, 소상공인, 고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2개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하고,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지원사업 정보 취득은 물론, 이들 참여 기관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 기업인과 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지원사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선착순)를 하면 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