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 기업 간담회 모습. 사진=세종상의 제공. |
이 자리에서 2024년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기업의 우수사례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상공회의소는 2024년 기준 100명의 미취업 청년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과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 기업 관계자는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실력과 열정을 갖춘 인턴십 청년을 실제 채용으로 연계하는 등 기업과 청년이 모두 윈윈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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