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스템스, 2025년 새해 첫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글로벌시스템스(각자대표 조영란,박승국)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2025년 첫 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가입식을 가졌다.

이 날 가입식은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정용래 유성구청장,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시스템스는 2015년 설립 이래 국방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상감시시스템 분야 국방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나눔과 함께 동행을’이라는 경영의 가치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크고 작은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1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승국 ㈜글로벌시스템스 대표는 "2025년 새해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2025년 나눔으로 따뜻한 한 해를 열어주신 ㈜글로벌시스템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난 2019년 출범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회장은 이어 “ 나눔명문기업은 정회원 기준으로 1억 원·3억 원·5억 원 이상의 기부에 대해 각각 그린·실버·골드회원으로 등급을 두고 있고, 3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목표로 가입 시 2,000만 원을 기부하면 약정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