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박 시장을 포함한 출장단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파리와 툴루즈를 방문한다.
주요 방문지는 툴루즈시청, 사프란그룹 본사 및 엔진공장, 고등항공우주대학, 프랑스국립항공대학교, 에어로스코피아 등이다.
툴루즈는 수도에서 떨어진 지방도시이며 우주항공 관련 핵심 기관과 기업이 집적돼 있어 사천시와 유사하다.
시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우주항공복합도시 마스터플랜을 보완할 계획이다.
관련 기업 유치와 인재양성 전략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인구 15만의 중소도시에서 50만의 유럽 최고 우주항공 도시로 성장한 비결을 배우겠다"며 "한국의 툴루즈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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