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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해양항만수산국 정례브리핑<제공=창원시> |
창원시는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명동 일원에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1월부터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해 명동마리나와 진해해양공원 등 지역 내 해양관광 시설의 연계 방안을 검토한다.
10월까지 해양수산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포신항 유휴창고에 크루즈 간이CIQ터미널을 구축한다.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까지 유휴창고 리모델링 및 접안시설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창원바다 둘레길 정비사업과 해양레저 교육체험장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의 다각적 연계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해양레저 수요에 대응하며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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