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자활 지원계획 등 4개 안건 의결

  • 전국
  • 금산군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자활 지원계획 등 4개 안건 의결

  • 승인 2025-01-23 12:43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금산군은 22일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자활 지원계획 등 4개 안건 의결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올해 복지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및 자활 지원계획을 비롯해 기초수급자 7가구 가족관계해체 확인, 보장비용 징수제외·긴급복지 지원대상자 8가구 적정성 여부 등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올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4명에 대해 자립을 지원하며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2599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금산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박범인 금산군수(위원장),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부위원장), 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이 참여한다.

또 신규위원으로 김소진 중부대 교수, 김재성 금산군의용소방연합회 대장, 장길호 금산군자원봉사센터장, 서혜경 적십자사 금산군지회지구협의회장, 김은미 진산면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경기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에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구제하겠다"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클럽 등 유흥가 마약사범 적발…마약 범죄 엄중 단속
  2. [목원대 지역-대학 동반성장 토론회] "대전 RISE 사업 전문성 등 체계 공고히 해야"
  3. 최상목 대행 AI디지털교과서 거부권 행사… 대전교육청 희망학교 대상 도입할 듯
  4. 타이어뱅크, 2024 행복프로젝트 마무리
  5. [문예공론] 요안나의 일상
  1. [사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혼탁' 없어야
  2. 한국자유총연맹,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3. [사설] 공공공사 발주, 지역경제 숨통 트이길
  4.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면접교섭센터 개소식 개최
  5. 세종 전문직 여성(BPW) 클럽, 1월 24일 첫 발 내딛는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쪽방촌 재개발 보고서-3] 개발 갈등 속 소외된 쪽방주민

[대전 쪽방촌 재개발 보고서-3] 개발 갈등 속 소외된 쪽방주민

대전 정동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올해 겨울은 유독 더 힘겹다. 지금 이들에게 칼바람보다 힘든 것은 주거가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뒤바뀐 희망 고문이다. 5년 전 쪽방촌 정비와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세입자들을 지원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 사업은 2년 넘게 멈춰있다. 중도일보는 소외된 지역 쪽방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권 문제, 그리고 해법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3. 이뤄지지 않는 '착한 개발'… 해법 없나 쪽방 세입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대전 쪽방촌..

세종시 `부동산 청약 시장` 완판...재기의 날개 편다
세종시 '부동산 청약 시장' 완판...재기의 날개 편다

3년여 만에 문을 연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2025년 재기의 날개를 펼지 주목된다. 합강동(5-1생활권) 첫 아파트 청약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지방의 청약 시장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도 중요한 지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1월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시된 합강동 L12블록 양우 내안애 아스펜 청약 결과를 보면, 2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12.04대 1로 마무리됐다. 앞선 20일 특별공급 과정에서 남겨진 미달 물량 31세대를 포함해 311세대를 공급했고, 여기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시작… 김용현부터 줄줄이 출석
윤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 시작… 김용현부터 줄줄이 출석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증인신문이 2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필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김 전 장관을 첫 번째 증인으로 소환한다. 구속돼 구치소에 있는 김 전 장관 측은 직접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회 측 신청으로 함께 소환했던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2월 4일 오후 2시 30분에는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을 비롯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뱃돈 봉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봉투로 세뱃돈 봉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봉투로

  • 명절 앞 활기찬 농수산물도매시장 명절 앞 활기찬 농수산물도매시장

  • ‘사랑의 온정을 나눠요’ ‘사랑의 온정을 나눠요’

  • 올해도 관리비 폭탄 ‘후덜덜’ 올해도 관리비 폭탄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