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진 교통관리계장은 "2024년 금산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66건, 교통사망사고는 10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중 어르신 교통사고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올 농번기(3~4월) 농기계의 도로 진입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금산은 농어촌 특성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약 35%를 차지하는 가운데 금산 장날에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을 계획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경찰서는 2025년은 교통사고 사망 없는 금산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함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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