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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은 설을 앞두고 22일 대전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최현진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골프존 제공 |
행복나눔 후원식은 지역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째 주최하고 있다.
유성에서 열린 이번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최현진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준비한 18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4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재단 이사장은 "설날을 맞아 우리 이웃분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이웃분들께 보다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도 골프존문화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선행을 베푸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식에서는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떡국떡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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