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괴산읍내 거리 모습 |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전봇대와 통신주로 인해 학생과 주민 안전에 위험이 있던 구간이다.
군은 2021년 정부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 있어 이 구간의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선 단선 및 정전 사고의 위험을 크게 줄였다.
이와 같이해 군은 보행로 정비, 차도 개선작업, 노후 가로등 LED 교체 등의 사업을 병행 추진해 시가지 미관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 구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괴산대교에서 금산삼거리 구간에 대한 추가 전선 지중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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