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직업능력개발원,2025년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대전직능원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을 즈음해 대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전통을 이어 새여울단기보호센터(센터장 김현미)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전직능원의 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위문금은 새여울단기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전직능원의 이한수 원장은 "우리 대전직능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직능원의 꾸준한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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