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등록금은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5.49%)을 준수해 4.5% 인상을 결정했다.
임경호 총장은 "대학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올해도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대학원생의 경우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장학금 추가 지원 등 학생 복지 증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17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오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