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관내 아동복지시설인'희망터전'을 찾아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위문품 전달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관내 아동복지시설인'희망터전'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희망터전'은, 소외된 아이들이 새롭게 하나의 가정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로 태안해경과 정책자문위원회는 2015년도부터 매년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간 지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매 해 명절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미래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왔다.
희망터전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태안해경과 태안해경 정책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재수 서장과 정책자문위원회 관계자는 "매 해 명절마다 시설을 방문하여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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