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태안군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사진은 떡국떡 기탁 모습. |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과 주해윤 부지부장, 박미영 지점장 등은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떡국떡 100박스(200kg, 15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매년 설을 앞두고 태안군에 떡국떡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8일에는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탁에 나서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희철 지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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