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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의성군) |
군은 지난 2019년 약 11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첨단 농업시대를 본격화했다.
센터는 스마트 팜 온실, 육묘장, 선별 출하동, 농자재창고 등 첨단 농업기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에게 기술교육, 경영 실습, 창업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입증해 2022년 홍콩으로의 첫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진출 할 정도로 국내외를 장악하고 있다.
의성 청년 딸기는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기술로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글로벌 GAP 인증을 통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며 의성 딸기의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
더불어 청년 농업인을 유치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스마트 팜 취업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정착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 팜과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의성 청년 딸기가 품질, 생산성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 농업인들이 더 성장해 지역경제와 농업혁신을 위한 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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