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 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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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공원·산책로 점검, 산불방지대책 강화, 쓰레기 관리 등 시행

  • 승인 2025-01-23 14:0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쓰레기 관리 등 시행
진주시, 설 연후 종합대책 추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공원 산책로와 데크로드, 공중화장실 등을 점검하고 자전거도로 상시 점검과 한파 대비 장비를 구축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와 임차헬기 공중 감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를 운용한다.

쓰레기 관리를 위해 청소기동반이 비상근무하며, 29일과 30일은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28~29일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양호공원은 연휴기간 정상 운영되나, 월아산우드랜드와 동물원 등 일부 시설은 27일에 휴관한다.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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