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전경<제공=고성군> |
연휴기간(1.25~2.2) 동안 종합상황반 등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과 당직 병의원, 약국 운영을 안내하고, 상수도·쓰레기 처리 등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기동반도 가동한다.
군은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한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보훈대상자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553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이상근 군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귀성·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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