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정금효 의원)<제공=함안군의회> |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군청 소재지였던 함안면의 문화유산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제안으로 ▲600년 역사의 신교숲 생태복원 ▲한강 정구 선생 공적비 이전 ▲함성중학교 내 폐석탑 복원 ▲함안향교·봉성리 토성·함안민속박물관의 관광자원화를 제시했다.
"낙화놀이 시즌에만 집중되는 관광객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에도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한다면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정 의원은 강조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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