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설 앞두고 청렴캠페인 실시<제공=밀양시> |
안병구 시장과 부서장, 신규 임용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구호를 외치고 청렴 비행기를 날리며 결의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갑질 NO!, 선물 NO!, 청렴 밀양 YES!, 청렴도 1등급 게 섰거라!"를 외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안 시장은 퇴근 시간에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당부했다.
"우리는 청렴할 때 떳떳하고 행복할 수 있는 공직자"라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밀양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안병구 시장은 말했다.
밀양시는 2024년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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