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는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군 한우의 경쟁력 강화,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한우 사육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회원들은 군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판매)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한우 품질을 더 높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군 한우업계의 현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됐고 협회는 총회를 계기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회원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순 지부장은 "예산군은 한우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이 더 중요하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예산군 한우산업이 지금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회를 통해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