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설명회<제공=산청군> |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마을만들기 우선대상 16개 마을과 희망마을 주민 30여 명, 읍면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농촌협약지원센터 소개, 사업신청 및 심사계획 안내, 마을만들기 예비계획 수립,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2026년 본 사업에 앞서 올해 상반기 5개 마을을 선정해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예비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소액 사업을 시행하며 사업 예비계획 수립과 적절성을 검토하는 과정이다.
산청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5개 마을에서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화합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사업 수요도가 높고 관심도도 높다"며 "행정에서는 이런 수요에 맞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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