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 명절 청렴 캠페인 실시<제공=남해군> |
이번 캠페인은 부정·부실·부당 행정을 지양하고, 공개·공정·공평 행정을 지향하며, 배려·격려·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청렴 운동이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무원 노조 조합원들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안내문과 청렴 떡을 나누며 동참을 요청했다.
군은 주요 거리와 본청·읍면 전광판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관내 공사·용역업체와 군민들에게 청렴서한문을 게시했다.
향후 부서 순회 릴레이와 군 홈페이지, 기관 전광판 등을 통해 연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2025년도 외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취약분야 민원업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의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패 없는 깨끗한 남해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