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북 부안군 솔섬 낙조./부안군 제공 |
23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 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 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 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북 부안군 직소보./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부안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변산반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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