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민 의견 청취 읍면 순회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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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 의견 청취 읍면 순회 소통

토의 방식 신규 도입

  • 승인 2025-01-22 17:01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영광군청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군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민선8기 2025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다음 달 10일 백수읍, 염산면을 시작으로 5일 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대화는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및 비전을 비롯해 읍·면 발전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읍면 발전토의'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 이목을 끈다. 읍면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현안을 가지고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2025년에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고 군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친절행정 실천으로 '군민과 함께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2월 10일 백수읍, 염산면 ▲2월 11일 묘량면, 불갑면 ▲2월 12일 홍농읍, 법성면 ▲2월 13일 군남면, 군서면 ▲2월 14일 영광읍, 대마면 순으로 진행되며, 도서지역인 낙월면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일정을 잡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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