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 '에바다공동체' 위문 사진.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1일 충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에바다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가족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 전반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위문활동과 함께 산림청의 새로운 규제혁신 사례도 알렸다.
산림청은 최근 산지전용·산지일시사용 제한지역 중 지정목적을 상실한 곳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전체 제한지역(3만 3433㏊) 중 사유지 등(4476㏊)에 위치한 제한지역(3580㏊)을 해제해 활발한 산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충주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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