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오장근 본부장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근로공단 제공) |
서용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후원금은 재가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매년 공단과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었는데,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장근 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다년간 복지관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덕구 소재 어려운 가정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