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의 야간 경관. 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물과 곰 먹이 체험권 나눔 이벤트와 전통놀이 체험, 미디어 트리 아트 쇼 등을 준비했다.
명절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하루 100팀씩 입장 순으로 간식 구디백 선물을 증정한다. 구디백 안에는 푸른 뱀의 해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간식이 담겨 있다.
곰 먹이 체험권 나눔 이벤트도 해당 기간 진행한다. 체험권은 조부모와 함께 입장하는 방문객 대상으로 매일 50팀에게 제공한다.
28일~30일에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놀이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왕 윷놀이와 딱지치기가 준비됐고, 같은 기간 저녁 6시, 7시에는 15m 대형 미디어 트리의 아트 쇼도 관람할 수 있다. 트리는 관람객의 희망찬 한 해를 응원하는 조명 쇼와 음악, 메시지로 선보인다. 열대식물과 분재 등이 전시된 식물원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베어트리파크에선 곰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
야간 트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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