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
이번 대책은 재난·재해 대응, 주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 교통편의,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5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
군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산불방지대책본부, 제설반을 운영하고,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태세를 유지한다.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방지한다.
또한 시외버스 증회 운행,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 교통대책과 함께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결식우려아동 급식카드 제공 등 취약계층 지원도 실시한다.
구인모 군수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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