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가정신에 관심 있는 경제·교육 단체, 학계 한자리<제공=진주시> |
이날 포럼에는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경제·교육단체, 기업인,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가정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회장은 "기업가정신이 활짝 피려면 교육, 체험과 연계한 소통, 홍보와 확산의 거점 베이스캠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기업가정신관이 기업가정신 함양과 육성의 물리적 공간이자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교육·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와 국제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운영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진주시는 2024년 정부 예산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용역은 지난해 9월 시작해 오는 3월 완료 예정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