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언론간담회<제공=합천군> |
김윤철 군수는 지난해 102개 사업에서 1,32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30개 부문 대외평가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6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희망복지 실현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조성 ▲농업도시 육성 ▲안전도시 구축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 제시됐다.
군은 운석충돌구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합천호·황매산·영상테마파크 관광지 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3월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착공, 하반기 청년 공공임대주택 착공을 약속했다.
김윤철 군수는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감사결과에 대해 "결과를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민간자본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향후 공직자 청렴 시책 추진과 특별감사 실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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