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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사천시장배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 개최한다<제공=사천시> |
이번 대회는 사천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며, 전국 각지에서 약 200명의 의료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4일과 25일에는 예선전, 26일에는 본선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농구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 현장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으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사천시농구협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고 경기 일정에 집중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의료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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