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5년 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제공=함안군> |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급여 지원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자녀의 부양거부·기피로 가족관계가 단절된 3가구에 대해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저소득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안군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 사회복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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