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가 미래 도시를 준비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는 킨텍스가 다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한층 발전시킨 전시회이다. 특히, 양 기관은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 재생과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도시 기술 전체를 아우르고 도시 관련 솔루션이 활성화되는 업계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행사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시회인 만큼 도시기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는 최적의 비즈니스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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