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설 연휴 기간 외래진료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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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설 연휴 기간 외래진료 공백 최소화

1월 25~30일 6일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 승인 2025-01-22 11:18
  • 신문게재 2025-01-23 3면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설 연휴 기간 외래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2일 구리시에 따르면 관내 병의원 16개소와 약국 14개소를 일자별로 운영해 경증 환자의 1차 진료를 지원하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윤서병원이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 보건소는 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의 비상연락망을 24시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지역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국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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