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감염병 예방 총력 대응

  • 전국
  • 충북

증평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감염병 예방 총력 대응

  • 승인 2025-01-22 10:5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보건소 전경
증평군보건소가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 운영 및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2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구축하고 소방서 등과 비상 연락망을 운영해 재난의료 상황 시 신속 대응한다.

이 기간 문 여는 약국과 의료기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도 점검한다.

특히 설 당일인 29일에는 보건소 내과 진료도 운영한다.



이에 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군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대응을 통한 군민들의 건강을 철저히 보호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군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쪽방촌 재개발 보고서] 쪽방보다 못한 임시주거지...노후 여관촌 뿐 "밥도 못먹어"
  2. 대전지역 전공의 지원 '한 자릿수'… 지방대학병원 후폭풍 지속
  3.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전달책 외국인 '징역 3년'
  4. [목원대 지역-대학 동반성장 토론회] "대전 RISE 사업 전문성 등 체계 공고히 해야"
  5. 미세먼지 유입에 뿌옇게 보이는 대전
  1. 대전 클럽 등 유흥가 마약사범 적발…마약 범죄 엄중 단속
  2. 타이어뱅크, 2024 행복프로젝트 마무리
  3. [사설] '착한 선결제'로 골목상권에 힘 보태자
  4. 제2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세종시 이응다리서 열린다
  5. 최상목 대행 AI디지털교과서 거부권 행사… 대전교육청 희망학교 대상 도입할 듯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완전 이전 수준 검토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완전 이전 수준 검토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서울 용산에서 완전 이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준비될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025년 1월 21일 오후 업무계획 자료 배포를 통해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설명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은 2025년 1분기 현재 공공건축 심의와 사업계획 사전 검토 등의 절차에 놓여 있고,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과 통합 공모로 추진 동력을 얻고 있다. 집무실 위상은 서울 용산에 이은 제2집무실 성격으로 우선 부여했고, 총사업비는 3836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체 15만㎡ 입지에 대통령 관저와 경..

충남 천안·당진 962억 투자, 글로벌 기업 공장 들어선다
충남 천안·당진 962억 투자, 글로벌 기업 공장 들어선다

충남도가 외자 유치 협약을 통해 당진과 천안에 글로벌 기업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900억 원 이상이 투자된다. 21일 충남도 김태흠 지사는 강수환 지오스에어로젤 대표, 토르스텐 노왁(Torsten Nowack) 씨카코리아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석필 천안부시장과 각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천안과 당진에 한화 962억 원 규모인 총 67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제조시설 설립한다. 도와 천안시, 당진시는 이들 기업이 제조시설 설립을 완료할 때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완전 이전 수준 검토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완전 이전 수준 검토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서울 용산에서 완전 이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준비될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025년 1월 21일 오후 업무계획 자료 배포를 통해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설명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은 2025년 1분기 현재 공공건축 심의와 사업계획 사전 검토 등의 절차에 놓여 있고,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과 통합 공모로 추진 동력을 얻고 있다. 집무실 위상은 서울 용산에 이은 제2집무실 성격으로 우선 부여했고, 총사업비는 3836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체 15만㎡ 입지에 대통령 관저와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온정을 나눠요’ ‘사랑의 온정을 나눠요’

  • 올해도 관리비 폭탄 ‘후덜덜’ 올해도 관리비 폭탄 ‘후덜덜’

  • ‘바쁘다 바빠’…설 앞두고 분주한 떡집 ‘바쁘다 바빠’…설 앞두고 분주한 떡집

  • 미세먼지 유입에 뿌옇게 보이는 대전 미세먼지 유입에 뿌옇게 보이는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