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 '사랑과 평화의 집'은 지적장애인 여성 15명이 함께 생활하며 건강한 삶을 가꾸어 가는 그룹홈으로, 위문단은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생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해영 서장은 "천안동남경찰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지역사회의 생활 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사랑 나눔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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